가톨릭문화원이 후원하는 JTBC 다큐멘터리,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에
교우님들께 공지와 시청을 바라며 안내해 드립니다.
 
지난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최한
‘2018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작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어
제작지원비를 받았던 본 다큐멘터리는 기획, 제작 과정에서
제작을 맡은 인디컴 대표, 김태영 영화감독과 문화원이 함께 하며
좋은 작품의 결실을 이루어 냈습니다.
 
지난 달, 문화원 주최로
가톨릭문화원 아트센터에서 시사회를 겸한
‘백투더북스 OST’ 콘서트를 처음 개최하였고,
이제 4주간에 걸쳐 JTBC 특별편성 4부작 방송으로 나가게 됩니다.
 
JTBC 다큐멘터리 ‘장동건의 백투더북스’의 첫 방송은
10월 29일(화) 오후 11시에 첫 방송됩니다.
 
‘백 투 더 북스’는 100여 년 또는 수십 년 동안
역사를 이어 온 세계적인 명문 서점들의 운영 비결과
그들이 사회 변화에 기여하고 있는 바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편으로
총 4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영화배우 장동건이 나래이션을 하고 1부와 4부에서는
직접 프리젠터로 나서며, 현장감 있는 스토리텔러로서
중국 센펑 서점의 역사, 아름다움과
한국 전통 책방의 가치를 전할 것입니다.

1부 중국 편은 CNN이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으로 선정하고
BBC가 ‘세계의 아름다운 10대 서점’으로 선정한
도시 랜드마크 ‘센펑’ 서점의 인문학 정신을 다룹니다.
 
2부 프랑스 편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비포 선라이즈’ 등의 배경이자
앙드레 지드, 어니스트 헤밍웨이, 샤르트르 등
세계적인 20세기 문학가들의 사교장이었던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의 문학사적 발자취를 조명합니다.
 
3부 일본 편은 생명운동의 산실인 그림책 서점
‘크레용 하우스’의 서점주이며
일본의 정신과 희망이라 불리는
사회운동가 오치아이 게이꼬의
경영철학을 나눕니다.
 
4부 한국 편은 ‘순화동천’ ‘인디고 서원’ 등
동네 작은 서점이 이끄는
새로운 문화트렌드를 소개합니다.
 
- 제작 : 인디컴
- 공동기획 : 한길사
- 후원 : 가톨릭문화원
 
1부 : 중국, ‘나의 아름다운 연인, 센펑’(10. 29 화 밤11시)
2부 : 프랑스, ‘세익스피어 인 파리’ (11. 5 화 밤11시)
3부 : 일본, ‘평화의 산실, 크레용하우스’ (11. 12 화 밤11시)
4부 : 한국, ‘서점, 그 이상의 서점’ (11. 19 화 밤11시)


JTBC 다큐멘터리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하이라이트는
아래 유튜브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s://youtu.be/t2zbLMFu5gc